2006
년 봄, 전주국제영화제 공연팀으로 초청된 캐비넷 싱얼롱즈는 어느 일본인으로부터 '함께 연주해보자'라는 즉흥 제안을 받게 되었다.
그는 츠보카와 타쿠시(이하 츠보카와)로 영화감독이자 폴카밴드의 리더로서 홋카이도 지역신문에 칼럼을 기재하는 등 다방면으로
활동하는 예술가였다. 그 자리에서 츠보카와 감독은 차지은의 아코디언 빌려 함께 연주했다.
일본으로 돌아간 그는 캐비넷 싱얼롱즈와 함께 연주한 일화를 홋카이도 지역신문 칼럼으로 기재했고, 칼럼의 마지막에는 '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?'하는 아쉬움과 기대를 남겼다.
일본으로 돌아간 츠보카와 감독은 캐비넷 싱얼롱즈와 함께한 <8년만의 재회>를 홋카이도 지역신문 칼럼으로 기재했다.
홋카이도 지역신문에 실린 츠보카와 감독의 칼럼
@츠보카와 감독 페이스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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